이번 건강교실은 경기도장애인협회와 함께 뇌 병변 장애 어르신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적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신체활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요와 신나는 트로트댄스를 접목한 신체기능 및 근력 증진 운동과 파트너 팀 게임, 자신감 향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뇌병변 장애어르신은 동탄보건지소를 방문해 재활 전문의와 상담 후 참여가 가능하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뇌 병변 장애 어르신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2008년 개소 이후 실버재활치료실을 운영해왔으며, 재활기구를 이용한 자율 운동과 건강관리, 인지증진 통합 재활프로그램(신체활동, 원예, 공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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