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사전강의 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지식 및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선발되었으며, 올해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1만7천여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 및 소방안전 ․ 응급처치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훈련을 연간 130회 실시하게 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현재 북한의 계속된 핵실험 강행 등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실시되며, 대원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 5회, 일요교육 4회가 실시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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