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후보는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는, 특히 초반 공천 과정에서부터 혼탁하게 진행되어 정작 선거의 주인이 되어야 할 우리 시민들이 소외되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가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취지로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은 "본선거가 시작되었으나 정작 후보들은 얼굴 보기도 힘들다. 뽑아놨더니 코빼기도 안 보이더라. 직접 얼굴 보고 손을 잡아본 후보를 뽑겠다"며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가장 잘 아는 후보야말로 진짜로 화성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홍성규 후보는 "현장이 답이다. 직접 주민들을 만나봐야 지역 현안에 대한 답도 나오기 마련"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얼굴도 보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말씀에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이다. 정치혐오와 무관심도 다 여기서부터 비롯된다. 이번에야말로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단호하게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향남2지구를 시작으로 오늘 3일째를 맞은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지역 곳곳에서 계속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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