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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갑 홍성규 후보,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 3일차!

"발로 뛰는 후보 없어! 이변 기대하라!"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2 [08:16]

화성갑 홍성규 후보,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 3일차!

"발로 뛰는 후보 없어! 이변 기대하라!"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4/02 [08:16]


홍성규 화성시갑 후보는 4월 1일(금),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 3일째를 맞아 오후 3시부터 3시간여 동안 향남택지 '지웰, 에일린의 뜰, 신명스카이뷰, 우미린' 아파트 단지를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홍성규 후보는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는, 특히 초반 공천 과정에서부터 혼탁하게 진행되어 정작 선거의 주인이 되어야 할 우리 시민들이 소외되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가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취지로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은 "본선거가 시작되었으나 정작 후보들은 얼굴 보기도 힘들다. 뽑아놨더니 코빼기도 안 보이더라. 직접 얼굴 보고 손을 잡아본 후보를 뽑겠다"며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가장 잘 아는 후보야말로 진짜로 화성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홍성규 후보는 "현장이 답이다. 직접 주민들을 만나봐야 지역 현안에 대한 답도 나오기 마련"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얼굴도 보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말씀에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이다. 정치혐오와 무관심도 다 여기서부터 비롯된다. 이번에야말로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단호하게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향남2지구를 시작으로 오늘 3일째를 맞은 <모든 시민 다 만나기> 프로젝트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지역 곳곳에서 계속된다.

홍성규 선본은 "시민들이 계시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 바로 진짜 정치"라며 "화성 곳곳을 걷고 있는 후보와 멋진 인증샷을 찍어 올려주시라"고 시민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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