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30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평생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채 시장은 “평생학습이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시 학점은행제 학생과 담당교수 등 200여 명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채 시장은 여성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 청소년 ․ 노인이 함께 하는 학교시설복합화와 지역과 마을을 살리는 사회적 경제기금 조성, 공동형 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등 100만 대도시‘사람 중심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화성시는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2008년부터 ‘화성시 학점은행제’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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