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주(국민의당, 안양동안갑) 제20대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후 5시, 같은 당 곽선우(만안구) 후보와 함께 관양동 백 후보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백 후보와 권 후보는 ‘비방無, 돈선거無, 야합無’ 등 선거 3無 원칙을 선포하며 ‘아이스 버킷’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했다. 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상대당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지 못한 돈선거 또한 하지 않을 것이며, 특정 후보와의 원칙 없는 야합 또한 절대로 하지 않겠다”며 “이처럼 이번 선거에서 기존 정치의 틀에서 벗어나 깨끗한 선거로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20대 총선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며 “지난 2010년 안양 시장 선거와 19대 총선 등 두 번의 실패가 저에게 끊임없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게 했다”고 회고하면서 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당 중앙당 이상돈 선대위원장, 김지희 직능위원장, 김태일 노동위원장, 신용현 비례대표1번을 비롯 지역 유명인사 및 백 후보와 곽 후보 지지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깨끗한 정치를 추구하는 백 후보와 곽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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