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관할 경찰서 관계자, 교통안전분야 전문가, 건설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과 체계적인 대책 마련 계획을 살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년간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제반사항 등을 진단해 ▲도로교통 ▲운수사업 ▲교통약자 ▲교통문화 선진화 부문 등으로 나눠 세부 추진계획 및 목표, 연차별 시행계획,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방안 등을 담게 된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관내 교통사고 위험구간 현장조사를 위해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구조개선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화순 부시장은 “동탄2 신도시 등 각종 개발수요로 인구 및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 실정에 맞도록 교통안전정책을 수립해 안전한 행복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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