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농부학교 시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수원텃밭보급소’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농부학교’입학식을 23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어린이 교육생 20명, 학부모 20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초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과정은 텃밭 만들기, 감자심기, 모종심기, 전래놀이, 텃밭 이름표 만들기, 허수아비만들기, 가을들녁 돌아보기, 김장하기 등 텃밭 실습과 생태놀이로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농부학교는 텃밭과 작물, 곤충, 텃밭요리, 전래놀이를 결합해 놀며 배우는 교육의 장이다.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을 맛보며 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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