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조규문(前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동양철학과 대우교수)강사가 ‘현대인의 생활과 관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 강사는 “관상하면 일반적으로 얼굴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관상은 천인지 모든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하늘의 별자리, 땅의 풍수지리, 사람의 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관상학의 12궁도’를 설명할 때에는 수강생들을 직접 무대로 올려 관상학적으로 좋은 이마, 눈, 코, 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 강사는 “관상은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노력에 의해 더 좋게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강사를 초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 실시한다. 오는 29일 제4회 강연에는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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