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건축과와 특별기동반은 길주로, 송내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하여 시 전 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총 335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다. 시는 이날 정비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KT 등 통신사에 협조를 받아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전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종학 시 건축과장은 “관내 분양광고 업체에 불법 현수막 철거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게시하는 것을 포기하도록 설득한 결과 불법 현수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하지만 소규모 분양광고나 관외 지역의 분양광고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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