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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일요일 암예방 건강검진' 인기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12:40]

국립암센터, '일요일 암예방 건강검진' 인기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14 [12:40]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평일 검진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일요일 암예방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3월 13일 ‘일요일 암예방검진’을 실시했다.

 

평소 직장 업무로 인해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받은 이정민(45세)씨는 “별도로 휴가를 내지 않고도 일요일에 마음 편히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찬화 암예방검진센터장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 종양전문의를 포함한 숙련된 의료인력을 갖추고 질 높은 암 집중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분들이 일요 검진을 통해 건강을 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10년부터 개인검진 고객을 대상으로 ‘암예방 건강주치의제’를 도입해 개인검진을 받은 고객은 언제든지 검진주치의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현재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검진을 제공받는다.

 

다음 일요검진은 6월 12일 시행하며 하반기에도 2회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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