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16년 화성시 진학·창의지성우수 장학생’선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16년 화성시 진학 ·창의지성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이며 과거 연속해 5년 이상 거주했거나 현재 부모가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학 장학생의 경우 당해 연도 관내 학군 졸업(예정)자가 관내 고교에 진학하고 중3 과목별 석차평균이 백분율 11%(학업성취도 B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학신입생은 관내 고교를 졸업(예정)하고, 정시모집 대상은 대학수학능력평가 결과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 수시모집 대상은 과목별 등급평균이 2.5등급 이내 이어야 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지성우수 장학생은 과목별 등급 평균이 4.5등급 이내인 고등학생과 직전 학년 1년간 학업성적이 평점평균 3.0점 이상(4.5만점기준) 이내인 2, 4년제 대학생이 해당된다. 2년제 등 단과대 학생과 4년제 이상 학생은 각각 분리해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우수(계속)·진학(신입생) 53명, 창의지성우수 52명 등 105명으로, 약 1억 8천5백만원의 장학금이 고등학생은 연간 150만원, 대학생은 2백만원을 각각 4분기, 2분기로 나누어 지급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생활정도와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개선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창의적인 활동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끼와 재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멘토링·특기 장학생’ 49명을 포함해 모두 240명에게 약 2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의지성우수, 창의특기, 멘토링, 나래장학생을 포함해 2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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