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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열정적 참여가 명문사학의 모태가 되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0 [10:18]

회원들의 열정적 참여가 명문사학의 모태가 되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3/10 [10:18]

- 양명고등학교 '양명장학회'

안양시에 유일무이하게 타 고등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단체가 있다.
 

양명고 선생님, 학생, 학부모,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양명공동체를 이루어, 양명의 가족이 되어 결성된 단체, '양명장학회'는 1987년 양명을 졸업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양명의 가족으로 계속 남아 있기를 희망하면서 결성된 단체다.

그렇듯 타학교 단체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졸업을 한지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학부모 회원들이 많다.
 

지금까지 27년간 이어져 오면서 그 오랜기간 동안 양명고 학교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 학교발전기금, 장학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양명장학회가 '양명고등학교가 명실상부하게 명문사학으로 발전 할 수있는 모태'가 되었다고 보는데 이견이 없다.
 

전통은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졸업한 학생의 학부모들이 계속 양명가족으로 남을 수 있는 곳, 학생이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다시 그 학교 선생님으로 오는 곳, 언제든지 학교를 방문해도 한결같이 교편을 잡고 계시는 그때 그 선생님들, 은퇴한 교장선생님 및 선생님들이 다시 장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곳이 '양명장학회'이다. 많은 분들의 양명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양명장학회 김용곤 회장은 "후학들을 위해서,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는 양명장학회는 회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왕성하게 참여를 해주고 계십니다. 회장으로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양명장학회가 모델링이 되어 더 많은 학교들에 장학회가 많이 만들어지고, 안양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서 한국의 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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