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주)는 지난 4일 평택시 진위면 LG로에서 하용호 평택공장장, 김영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이학용 진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활동 사업으로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업은 LG전자(주)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 실천’활동과도 의미가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평택시와 행복홀씨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정문에서 LG CNS사거리까지 약 2Km 구간의 도로를 입양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격주마다 20명씩 환경정화 활동반을 편성 운영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학용 진위면장은 선포식 자리에서 LG전자의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환경정화용품 지원과 봉사활동 실적 등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으며, 평택시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LG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평택시가 입양단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한 2016년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의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