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중추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 시 거주 지원을 위해 서울 남현동과 창동 2곳에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사생은 모두 297명이다. 입소식은 사생대표의 선언문 낭독 및 상임이사의 입소허가 선언, 사생대표 기부금 전달식, 화성시장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임직원 소개, 장학관 생활 안내, 자치회 임명식 및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입소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장학관이 꿈과 미래를 이루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 화성시를 이끌어갈 인재로써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이 시대의 진정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장학관 및 제2장학관 입사생들이 지난 1년간 장학관 내 공용프린트를 이용할 때 마다 이용금액을 적립해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