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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8:05]

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04 [18:05]


수원시가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시 관내 42개동과 사회복지관을 순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은 펑크·브레이크·변속기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소모품 교체와 함께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운행을 위한 부분도 점검받을 수 있다. 1만원 이하는 무상이고, 1만원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외에도 자전거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시민자전거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광교산로 공영자전거 시범운영 등 다양한 편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의 생활 속에 자전거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두수선센터, 동 주민센터, 자전거보관소 등 193개소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가 비치돼 자전거를 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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