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명빈(9세)양은 엄마, 두 동생과 함께 권선동 임대아파트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최양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엄마와 함께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연을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최찬식)에 알렸다. 이에 권선사랑연합회는 최양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를 자처, 최양에게 앞으로 1년간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8일 최양과 최양 어머니를 만나 격려의 자리를 갖는다. 최찬식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동생들을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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