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기 '2016 평택문화나누미' 단원들은 선서에서 우리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사랑하며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동아리 활동의 취지와 목표를 마음에 새겼다. 평택문화원 청소년 동아리인 '평택문화나누미'는 평택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평택 역사·문화에 대한 탐구와 토론 ▲다양한 인문사회적 주제에 대한 논술 및 발표 ▲평택 문화관광유적지 해설 보조 ▲평택문화원 활동 참여 및 보조 ▲각종 문화예술행사 참가 등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등 창의적 학습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아성장을 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능동적 참여와 자발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문화나누미는 2015년부터 시작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2015 평택문화나누미 'Fun택' 뻔뻔한 사진전'을 개최했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 문화 나눔 및 진행 보조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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