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이상 진료비 21조 9,200억 원으로 37.8%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하고, 2015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57조 9,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는데, 65세이상 진료비는 21조 9,210억원으로 전체진료비의 37.8%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5만 8,545원으로 전년대비 6.5%증가 하였다.
2015년 건보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43조 3,449억원으로 전년대비 6.5%가 증가하였으며, 건강검진비는 수검대상자 증가에 따라 수검률 향상 등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한 1조 2,416억원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 인구는 622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2.3%를 차지하였고, 65세이상 진료비는 21조 9,210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7.8%를 점유하여 인구고령화에 따른 진료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점유율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이 48.6%로 전년도 대비 0.7%p 증가하였다.
진료비 57조 9,593억원 중 입원진료비는 20조 7,214억원을 차지 전년대비 9.4%, 외래진료비는 24조 1,534억원으로 5.5%, 약국진료비는 13조 844억원으로 4.8% 증가하였으며 그 가운데 입원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5년 보험료 징수금액은 44조 778억원으로 전년대비 0.3%p 오른 99.4%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직장은 99.6%, 지역은 98.6%를 각각 징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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