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건축된 지산동 주민센터 청사는 그동안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문화 충족에도 에로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올 4월 신청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1,880m²,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행정업무 공간 외 체력단련실, 문화프로그램실, 쉼터가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준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임시청사가 협소하고 불편하지만, 신청사 공사기간 동안 빚어질 주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청사가 빠른 시일 내 준공되어 주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동 예비군동대본부는 임시청사 맞은편 건물인 송탄로 389 2층에서 2월부터 임시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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