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위한 전국 지자체 공동성명에 참여했다. 화성시가 주도한 이번 공동성명은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고 한국정부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촉구하며, 일본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동성명서는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청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에는 화성시, 시흥시 등 9개 지자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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