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체계 마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문화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평택시를 구현하고자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 관광단지 및 웃다리문화촌, 한국소리터 등 평택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시설을 비롯해, 심복사 및 대동법시행령비ㆍ향교 등 약 20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실시되며, 관광시설 및 문화재의 담장, 축대 등 각종 관리보호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주변지역 지반 침하여부, 소방 및 전기시설의 이상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민간전문가 및 시설ㆍ소방ㆍ전기ㆍ가스 등 공공분야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내실화와 민간부문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평택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문화관광 시설의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