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50명이 참여해, 3.1운동 바로알기,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탐방, 안성 3.1운동기념관 탐방, 3.1운동 퀴즈대회, 삼일절노래 대회, 역사신문 만들기 등을 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마다 3.1운동과 관련한 조별 미션 수행으로 참가자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워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정체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의 주요 탐방현장 배경이 된 ‘제암리 학살사건’은 3.1운동을 펼쳤던 주민들이 일본군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집단 학살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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