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의 대화 총괄보고회버스정보시스템 설치, 도로 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서민 생활민원 제1회 추경 반영 추진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담당공무원에게만 맡기지 않고, 전체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 내실 있고 피부에 와 닿는 해결을 위한 것이다. 시는 특히 건의사항 중 광명동 정원슈퍼 앞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가학로 도로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1차 추경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법이나 규정 때문에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법령 개정을 요구를 하는 등 시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 현장방문이 필요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들과 현장 회의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난 1월21일부터 2월4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준비된 장소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 자리에서 총 26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당시 양기대 시장과 각 부서장들은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돌발 질문까지 경청해 답변했고, 몇몇 동에서는 점심시간까지 줄여가며 진행해,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총괄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시하며,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와 ‘광명시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상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주요 민원사항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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