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TAID 사무총장과 3대 질병(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진단·치료제 개발 및 공급 협의
릴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유니테이드의 중남미 지역 지원 추진에 앞서 한국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내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복지부·외교부 면담,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유니테이드와 국내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진단·치료제 및 백신 관련 제품생산·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제약업체 및 연구소, 한국제약협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를 24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무총장은 25일에 국제백신연구소 및 국내제약업체를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전문기관인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만나 저개발 국가 의약품 지원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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