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19일 장안구보건소 2층 건강샘에서 대학생 기자단 ‘어(語)울림’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정신건강사업과 관련된 포토툰, 웹드라마, 블로그 콘텐츠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20주년이 되는 해로‘수원시 정신건강 수도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가 6월에 개최되며, 대학생 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정신건강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제공 및 우수기자 연말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기자단이 청년의 열정과 감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을 알리는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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