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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 강서유치원 폐원,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방법 있어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0 [07:55]

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 강서유치원 폐원,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방법 있어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20 [07:55]

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 “강서유치원 폐원,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방법 있어”- 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 2018년 폐원 강서유치원 학부모 만나 이야기 나눠- 이정만 광명갑 예비후보, “30년 역사 강서유치원, 시 교육청이 적극 나서면 방법 있어” 19일, 이정만 예비후보가 2018년 2월 폐원이 결정된 강서유치원을 찾아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광명4동에 위치한 강서유치원은 1985년 설립돼 30년 이상 광명 4동 지역의 유아교육을 책임지던 사립유치원이다. 그러나 지난해 돌연 이사장의 재산정리를 이유로 폐원을 결정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갑작스러운 강서유치원의 폐원 결정에 학부모들은 “5세반 아이들을 졸업시키지 않고 폐원하다니 당황스럽다”, “강서유치원이 폐원하면 우리아이는 철산동의 유치원을 찾아봐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이정만 예비후보는 ”30년의 역사가 있는 강서유치원이 폐원이 된다고 해서 안타깝다. 학부모와 광명의 아이들을 위해 시나 교육지원청이 노력해서 유지된다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정만 예비후보는 학부모와의 만남에서 “유치원의 사정과 현행법상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강서유치원이 이대로 사라진다면 지금 내원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광명 4동의 아이들이 갈 곳을 잃는다“며, 광명 지역의 중요 초급 교육기관이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학부모의 의견을 대변했다.

이어 이정만 예비후보는 ”원칙상 유치원 매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시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이정만 예비후보는 로버트 프레시먼 가족관계 학자의 연구를 소개하며, 성공한 5만여 가정을 연구한 결과 ‘자율적인 숙제’가 공통적인 특성이며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라고 밝히며 교육 팁을 말해 학부모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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