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직원이 함께 모여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민주주의 정착방안 논의 - 팀별 업무설명회, 협업문화를 위한 업무 공유,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위한 소통의 시간 - 2016 빠른 인사 실시에 따른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 실천의 확산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신·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3일 발표된 경기도 교육전문직원 인사 시행에 따라 신·구 직원이 함께 모여 2016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민주주의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핵심정책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민주교육, 평화교육, 다문화교육 등 팀별 업무 설명회, 2부 협업문화를 위한 전체 업무공유 시간, 3부 2016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부 팀별 업무설명회에서는 현재 업무 담당자가 새로운 업무담당자에게 해당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2부 업무 공유시간은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강조하고 있는 협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년 동안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해 온 심광섭 장학관이 ‘나무가 아닌 전체 숲을 보자’라는 주제로 학교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3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2016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민주주의 정착 방안에 대해 정책 방향과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참가자 상호 간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토론에서 “학교민주주의는 교육활동에 학교공동체가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협력적으로 참여하며, 교육청은 단위학교가 스스로 교육적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입’이 아닌 ‘지원’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전입 직원은 “올해 인사가 예년에 비해 빨리 이루어 진 것은 전입자들이 새로운 업무를 이전 담당자와 충분히 공유하라는 취지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 업무와 학교민주주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예년에는 인사발령이 늦어 충분한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빠른 인사 시행으로 신·구 직원들이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는 협업을 강조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일하는 방식과도 일치하며,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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