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이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7월 ‘맞춤형보육’사업 시행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보육료를 어느 정도 인상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하자 정진엽 장관 이같이 답변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보육료 6% 인상시기에 대해 정부는 맞춤형보육이 시행되는 7월부터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3월부터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7월 맞춤형보육사업 시행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보육료를 어느 정도 인상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확인해 보니 3월부터 6월까지 보육료를 3% 정도 인상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자 정 장관은 “보육료 인상은 7월부터가 원칙이지만 기재부와 협의를 해 보육료가 3월부터 6월까지는 3%, 7월부터는 6%가 인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의 “3월부터 6월까지 보육료가 3% 인상될 수 있도록 속히 결정해달라”고 주문했고, 정 장관은 “그렇게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