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비에는 수원시 자원순환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종합민원과 등 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시청 주변 청결거리 조성을 위한 1일 순찰 및 무단투기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수원시청 주변은 수원화성, 수원역과 더불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밀집하는 곳으로, 시는 시청 주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일 순찰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환경국과 팔달구청의 전 직원이 5개조로 나누어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는 쓰레기 배출 시 해당 점포 앞에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 사이에 배출하여야 하며, 위반 시에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도심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더불어 쓰레기 감량을 통한 자원재활용을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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