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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지역 교육환경 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07:52]

용인시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지역 교육환경 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17 [07:52]

- 오는 17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 용인지역 학부모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용인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교육현안인 자유학기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고교평준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 이상일 의원,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부모들,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교육 담당자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육부 관계자들, 용인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공교육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문제 등을 주제로 ‘교육현안 토론회’를 한 바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일선에서 일하는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문제를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혀 이 의원이 17일의 정책간담회를 열게 됐다.
 

정책간담회에선 용인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교육현안인 자유학기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고교평준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이뤄지게 된다. 학부모들은 각자 겪고 있는 문제점, 불편함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질문하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의 담당 장학사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일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효율적인 실시, 위기상태의 일반고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고교평준화 시행 이후 기흥구와 처인구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원거리 통학 등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부모들,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교육 담당자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이승은 장학사(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자유학기제 담당), 김영숙 장학사(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일반고 역량 강화 담당), 김승호 사무관‧김보현 장학사(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고교평준화 담당), 이종윤 장학사(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고교평준화 담당)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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