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 활동 최대 400만 원, 공간조성을 위해 최대 1,000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크게 활동지원과 공간지원 2개 분야로, 활동지원은 최대 400만 원, 공간지원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 및 환경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지원금을 2배 이상 늘렸다. 공모에는 5명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가 참여 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 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할 주민모임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gm.go.kr)에서 사업제안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5년 공모사업은 8개 마을이 선정되어 주민복지, 친환경, 안전, 공동육아, 마을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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