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6월 2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80명이 참여하는 외가 체험 행사를 한다. 시는 비교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 조손가정의 1~6학년 초등학생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양평 외가 체험마을’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감자 캐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온몸으로 율동 하기, 자연의 소리 만들기, 유기농 화분 만들기 등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자연에서 힘껏 뛰어놀며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수정구, 중원구 전 지역과 분당구 일부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554세대 838명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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