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식탁에서만 보던 친숙한 채소와 과일들을 자기 손으로 재배·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재배용토, 유기질비료, 작물모종, 교재 등이 지원된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상자텃밭 농작물 재배방법, 상자텃밭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29일까지 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내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을 지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20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 200개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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