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혁신담당관이 발굴한 혁신과제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찬회 발표는 기업지원과 김재종 주무관이 맡았다. 김 주무관은 ‘산업입지 확보 및 공업지역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주제로 부천시 공업지역의 노후화, 제조업 이탈과 기업이 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또 산업입지 확보의 당위성과 공업지역 내 기반시설 확충 등 향후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김 주무관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재정경제국 직원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이뤄졌다. 또 기업 발전방안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도 내놓았다. 시 재정경제국은 정책개발 역량 고도화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월 2회 연찬회를 진행한다. 연찬회에서 발굴된 중요 과제는 시민정책토론회와 지속발전협의회를 통해 보완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연찬회를 주재한 석중균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가를 가져오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며 “기업지원 정책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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