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쉼터 운영, 취약계층 어르신들 동절기 휴게 공간 부족 해소
- 유소년 원어민축구교실 운영, 적성 계발 및 교육 기회 제공
- 나눔과 지원을 통한 공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 산하 광명국민체육센터는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로 하여금 가정 동력비 부담을 덜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르신쉼터 운영 및 광명시청 체육진흥과 ‘생활체육광장’ 사업 지원을 통한 유소년 대상 원어민축구교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어르신쉼터는 광명국민체육센터의 휴게 시설 및 샤워 시설을 개방하여 동절기 휴게 공간이 부족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지인들과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홀로 사시는 분들의 가정 동력비 부담을 공공시설물 공유를 통하여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3월 31일까지 광명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에 맞추어 계속 운영된다.

유소년 대상 원어민축구교실은 지역 소외계층 유소년을 우선으로 외국인 축구 강사를 초빙하여 운동 장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로 하여금 취미와 적성 계발 및 협동심을 기르고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15:00과 16:30분 2강좌를 운영하고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김윤호 건강레저팀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쉼터 운영을 추진했으며 지역 공공시설물 공유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한파 속에서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원어민축구교실은 딸을 키우는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체력을 단련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알기에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이 협동심도 기르고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