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물품은 ‘우리 동네 공구도서관’ 시범운영동인 정자2동, 세류2동, 매탄3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 동네 공구도서관’은 함께 나누는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가정용 공구를 대여해주는 곳이다. 박명희 구천동공구상가시장 상인회장은 “동 주민센터 공구도서관 운영과 시민들의 가정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공구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정용 공구물품을 기증해주신데에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공구도서관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수원천로(구천동)에 위치한 구천동공구상가시장은 2005년 9월 22일 시장등록을 하고 현재는 전문상가 100여개소가 가정용 및 공업용 공구를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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