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문학제’(이하 문학제)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상옥) 주최로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구분해 작품을 접수하며 분량 및 주제의 제한이 없어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문학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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