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5일까지 위문기간 정해,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
 
양기대 광명시장은 5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소외계층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양기대 시장을 비롯하여 이춘표 부시장, 신태송 복지돌봄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아동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설 생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지람 사회복지과장 등 각 동장들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시민들이 인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양기대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들이 행복한 설 명절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영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운동과 함께 재래시장 이용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