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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본부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 열어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5 [13:02]

광명희망나기본부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 열어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05 [13:02]


- 광명시 거주 학생 165명에게 교복지원금 전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4일 기아자동차 소하공장과 함께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이민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지회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광명시 소재 학교장과 복지동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해피드림-교복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보조하고자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전달식을 통해 광명시 거주 청소년 165명에게 교복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업이 광명시 내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우리 지역 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기아자동차가 솔선수범하여 그런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우리 소하리공장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5년에만 2억5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창의․적성교육 등 광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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