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성남 수정)는 졸업 시즌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을 살폈다. 신 예비후보는 입춘인 4일 성남시 수정구 지역 졸업식이 있는 풍생중, 수진중, 창곡중, 복정고, 복정초 등 졸업식장을 찾아 졸업생과 학부모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드렸다. 지난 2~3일에도 효성고와 풍생고 등을 방문해 졸업생들의 희망을 응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청년 고용절벽에 대한 체감은 겨울만큼 차다”면서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바이오밸리 등 성남의 고용 인프라를 키워 졸업하는 지역 세대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수도권 최대 5일장인 모란시장을 방문해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께 설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수정・중원 본시가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신 예비후보에게 주문했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활동 시 성남 맞춤형 재개발을 위해 법안을 어느 정도 마련했고, 사회적기업진흥원 유치를 비롯해 지역 관련 예산을 확보해 도로 및 철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추진 중에 있다”면서 “이제는 실질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 경제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정구와 성남시가 다시 살아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전날인 5일에도 시의원들과 함께 중앙시장과 현대시장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부에 와 닿는 현대화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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