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 일제점검, 24시 긴급민원 처리반 가동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년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선 1일부터 3일간 배수지와 조절지, 하수처리장 4개소 등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및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민원처리 및 긴급 복구를 위한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계속된 한파로 인한 동파 계량기 교체 및 긴급 누수복구를 위한 상수도 긴급민원처리반과 하수 관련 긴급민원 24시 처리반을 각각 운영해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연휴기간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종합상황실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시 페이스북, 직원 밴드 등 SNS를 활용해 초동보고 및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공유함으로써 연휴기간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102만 고양시민이 가족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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