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주택 재건축 조합원을 위한 지방세 설명회 개최- 15개 주택 재건축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건의 사항 등 청취 -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2월 2일 2016년 관내 주택 재건축 조합원을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15개 주택 재건축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6년 현재 단원구에서 주택 재건축을 추진 중인 조합은 15개 조합으로 조합원은 1만 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 추진단계에 따라 변경되는 지방세 관계를 사전에 적극 설명하여 재건축 조합원들로 하여금 재건축 기간 중에 혼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단원구 세무2과장이 지방세 개관을 중심으로, 재산세담당이 재건축과 주요 관계된 재산세, 취득세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이어 주택재건축 조합의 재건축 단계에 따라서 달라지는 재산세 변경 관계들과 재건축으로 인한 신축 주택 준공과 입주 시점에 따른 지방세 관계 등을 재건축 조합장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2016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배포했으며, 재건축 조합장들로부터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여 소통하는 지방세정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택 재건축 추진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납세자인 조합원들의 혼란을 사전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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