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 확산 및 지역사회 선도하는 벤처농업 전문가 양성 고양시(시장 최성)는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벤처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년 고양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개 과정 95명으로 약초반 40명, 유기농업반 25명, 마스터가드너반 30명이다. 신입생 모집은 고양시민 중 약용식물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유기농기능사 자격취득과 함께 친환경 기술을 습득해 실천할 의지가 있는 자 및 도시농업·조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학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고양시청 및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약초반 및 유기농업반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마스터가드너반은 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약초반은 약용식물 재배 및 효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새로운 작목에 도전하는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교육하며 유기농업반은 유기농기능사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 및 실기수업과 함께 친환경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스터가드너반은 도시농업·조경실무·원예생산물 활용 관련 교육으로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 활성화를 통해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오는 3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1회 4시간씩 진행되어 11월 16일 졸업 예정이며 총 27주 106~108시간 운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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