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청소년, 꿈을 펼치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중국장춘시양광예술학교 외 9개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물놀이, 국악, 태권도 시범 등 전통 문화와 팝핀, 힙합 등 한류문화를 보여주는 한국 청소년들의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민족무용, 시가낭독 등 중국 고유의 예술문화를 보여주는 중국 청소년들의 답례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소외계층 및 장애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과 장애를 뛰어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을 개최한 토당수련관 김광휘 관장은 “지난해 일본청소년극단 초청공연과 이번 중국청소년문화교류 등 국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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