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재활프로그램 과정을 재편성하고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해오름, 물오름, 타오름이라는 주제로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물오름이란 봄철에 물기가 스며 오르는 것처럼 대상자의 재활의지와 욕구가 지속, 발전됨을 의미하는 주간재활반이다. 해오름 과정은 소수집단 프로그램이며 타오름 과정은 취업프로그램이다. 각 과정은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신체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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