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의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유상기)는 1월 28일 설 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 대비 올해는 총 300만원 상당을 추가해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사례대상자 100가구에 총 5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11포와 온누리상품권(5만원)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도덕산 경로당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추운겨울에 홀로사시는 어르신 분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드릴 수 있다”며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독거노인에 대한 민간영역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는 2014년 1월 28일 창립되어 160여명의 주민들이 후원하는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버카, 난방용품, 양곡, 장학금, 생계비를 후원하고,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점심식사봉사와 반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회 유상기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데 항상 마다않고 십시일반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회 고문을 맡고 있는 홍성원 광명7동장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 덕분에 따뜻한 구정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가 유지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7동 주민센터는 복지중심동으로 지역자원 연계 외에 광명시 6단계 복지 안전망 구축 운영에 있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생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그늘을 없애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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