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1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가 이뤄지며, 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용인발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시민장학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015년 간주예산 편성 보고 등 조례안 4건, 보고 3건 등 총 7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해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왔던 것처럼 올 한 해 시민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도 강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훈훈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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