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역특색을 살린 사회적기업 육성 발굴을 위해 1월28일 평택시 일자리센터2층에서 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지정 사회적경제통합지원기관 (사)사람과세상과 함께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형태, 조직의 목적등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한 인증요건에 부합해야하며, 인증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 사업개발비,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및 융자지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내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색을 갖춘 튼튼한 사회적기업의 육성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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