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 30일 만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여 어린이학습만화와 웹툰을 중심으로 구성된 3,200여권 선보여 -
감골도서관(관장 서근식)은 본오3동 장수작은도서관을 오늘날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로서 위상과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만화를 주제로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진화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 이후 시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본오3동 장수작은도서관(상록구 각골로7길, 9)은 오는 1월 30일 만화도서관으로 재개관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며, ‘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주제전문도서관으로서 모습을 갖추고 어린이학습만화와 웹툰을 중심으로 구성된 3,200여권의 만화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미래에 웹툰작가나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로부터 이미지디자인을 재능기부 받아 내부 인테리어에 반영할 계획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 중이다. 모집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3월에는 안산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소중한 의미를 부여하고, 매년 디자인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공간디자인으로 활용하는 시민참여형 도서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를 보면서 키웠던 꿈을 추억하고, 어린이에게는 유익한 만화를 만나는 즐거움과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참고하거나 감골도서관(☎481-2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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