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 예산절감과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이 교과시간 중 학생들의 안전 및 이동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학교 건축물과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민 교육문화국장은 “공동설계 공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 현장설명회 및 응모신청은 2월 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동탄순환대로 754-2)에서 열린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 하거나 LH 설계용역업무지원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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